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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한 아세안 푸드 스트리트에 다녀왔다! 

행사 장소: 서면 놀이마루(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6)

행사 기간: 2019. 11. 15. (금) ~ 2019. 11. 27. (수)

행사 시간: 평일 16:00~21:00 / 주말 13:00~21:00 (라스트 오더 20:30)

 

 

티켓은 온라인 판매가 있었지만 이미 마감되었고, 현장 판매만 진행 중이다. 

 

현장 판매 티켓은 4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티켓을 사는 이유는 푸드 팝업스토어에 티켓을 내고 음식을 받기 위해서다. 

 

즉 입장 자체는 티켓과는 상관 없기 때문에,

10개국(외국) 푸드 팝업스토어를 이용하지 않을 사람들은 행사 진행인 4시부터 그냥 들어가면 된다.

외국 음식을 맛보고 싶다! 하는 사람들만 줄을 서서 티켓을 구매하는 것.

(티켓은 1개 음식: 5000원, 4개 음식: 15000원 이렇게 두 종류만 가능하며, 갯수가 한정되어 있다.

* 사람 수대로 안 사도 됨! 4명이 가서 티켓 1매만 사도 됨. 

 

그리고 푸드 팝업스토어가 하루에 만드는 음식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 (부스별로 평일 100인분, 주말 200인분)

즉, 티켓을 사서 들어가더라도 내가 먹고 싶은 특정 음식이 이미 품절이 되어있다면 그 티켓으로 다른 음식을 먹어야함.

* 모든 팝업스토어의 음식이 품절 된다면 당일 환불 가능) 

 

또한 10개국 음식은 (안쪽에 위치, 무대와 가까움) 먹기 위해서 '티켓'이 꼭 필요하지만,

한국 퓨전 음식은 (놀이마루 입구쪽에 위치한 푸드트럭들) 그냥 돈내고 사먹으면 된다. 

 

 

 

 

 

아무튼 나때는~(11월20일 수요일) 3시에 갔는데도 앞에 한 20명은 서계셨던 것 같은데, 

4시쯤 되니까 줄이 한 100명 넘게 서있었던 것 같다.

티켓이 정확히 언제 매진되었는지는 모르지만, 5시 반쯤에는 이미 매진이더라. 

 

 

 

 

입구 샷

 

 

 

 

 

입구 들어가면 줄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티켓 판매소가 보일 것이다.,. 아니면 위 사진처럼 안내판이 보일 것이다,.,. 

 

 

 

 

 

빨리 오라고 손짓하는 친구 ^ㅡ^ 

 

 

 

아참 수제맥주는 성인인증을 받아야한다고 한다.

부산 수제 맥주라고 하던데, 드실 분들은 신분증 가져오셔여! 팔에 도장을 꽝 찍어준다고 함. 

 

*미리 인터넷 예매하신 분들은 오른쪽 줄로 가시면 됩니다.

 

 

 

 

 

 

정확한 메뉴판 여기. 

* 당일 티켓 당일 사용!!

    => 내일거 미리 못삽니다 + 오늘 먹을만큼만 사세요, 모든 음식이 품절되지 않는 이상 티켓 환불 안 해줌 이라는 말인 것 같았음.

 

 

 

 

중요해보여서 찍었다.

 

 

 

 

 

우리는 두 명이서 네 장을 샀다. (15000원)

친구가 티켓 찍으라고 알려줌. 고마워 친구야.,. 

 

 

 

 

요런 분위기. 

헤이븐이 캄보디아 음식이었는데, 소고기 + 밥으로, 나때는(11/20) 가장 인기가 많은 부스였다. 

 

 

각 팝업스토어 옆에는 이런 설명들도 있다. 음식 사진을 보고싶다면 이렇게 둘러보셔도 됩니당

 

양쪽에 팝업스토어가 있고, 중간에 있는 간이 테이블+의자에서 식사를 하면 된다. 살짝 야외 난로?도 있다.

어두워지면 살짝 조명도 켜줌!

 

 

 

 

 

 

 

 

 

 

이거슨 미고렝. 나랑 친구 최애
샨누들. 괜찮았다. 쌀국수면같은데 더 얇고, 면이 잘 안불어서 좋았다. 하지만 매워서 소스 조절해야 함
레촌. 닭고기느낌나는 돼지고기였는데, 식어서 맛이 좀 덜했다고 할까.... 소스는 살짝 레몬맛?나는 신맛이 강한 소스였다. 아, 그래도 돼지 껍질은 바삭하니 맛있었음 

 

 

그리고 하나는 나시고렝이었는데... 먹는다고 안찍었나보다 

아무튼 미고렝 나시고렝은 원래도 좋아하지만 여기서두 참 맛있었어!

 

 

음식은 다 먹고나면 티켓판매소 옆에도 쓰레기통이 있고, 무대를 바라봤을 때 왼쪽으로 나가면 쓰레기통이 또 있다. 

봉사자님들께서 안내해주시는 대로 음식물쓰레기 따로, 종이나 종이컵은 접어서 버리면 된다.

   

 

이렇게 앉아서 무대 공연도 볼 수 있다! 

 

 

 

 

나때는 4분이서 노래 불러주셨다 갸악

 

 

 

 

 

곳곳에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음^ㅡ^ 

수영 좋아하는 내 친구에게 스티커 선물 ♥

 

 

 

또, 정중앙에 위치한 푸드마트에서 카야잼을 판다길래 가봤는데 이미 다팔리고 없었음 ㅜㅡㅜ

다양성 + 수량이 너무 적어서 아쉬웠다.

 

 

 

<화장실>

 

화장실은 입구쪽에 있다. 입구를 들어왔다고 치면 왼쪽 끝에.

간이화장실 치고 깨끗했다! 

 

그러고보니 왜 둘 다 숙녀용이지?

 

남자 화장실은 어딘지 잘 모르겠다. 죄송합니다

 

 

<만족도 조사>

 

그리고 무대를 바라보고 왼쪽방 (팝업스토어랑 깜장 건물 사이)으로 나가면 설문지 작성하고 가라하시는 분들이 있다. 

10대, 20대, 30대 뭐 이렇게 나이대별 선착순으로 작성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단색 볼펜, 3색 볼펜, 휴대용 등긁개 중에 고르라고 하셨고 핫팩도 하나씩 주셨음.  

난 포크처럼 생긴 등긁개가 혁신적인 것 같아서 받아왔다. 엄마가 좋아하셨다! ㅎ.ㅎ

기념품들에는 한 아세안 솰라솰라도 적혀있음.

 

 

친구가 가자고 해서 따라왔는데 재밌는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부산에서 이런 축제를 즐길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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